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4.04
IYF, 필리핀 보이스카우트연맹과 MOU 체결
4월 3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보이스카우트연맹 본부에서 필리핀 보이스카우트연맹과 IYF 간 필리핀에서의 청소년 교육과 다양한 활동에 협력을 약속하는 MOU 체결이 있었다.
필리핀 보이스카우트연맹은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청소년단체이며 그 회장을 대통령이나 부통령이 맡을 정도로 정부가 중요하게 지원하는 단체다.
▲ MOU 체결을 마치고 서로 기뻐하는 관계자들
이날 행사는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고문과 웬델 아비사도 필리핀 보이스카우트연맹 총재가 함께했다.
아비사도 총재는 작년 2016 한국 월드문화캠프에도 참석해 IYF의 활동을 직접 경험했고, 지난 2월 박옥수 고문과 두테르테 대통령 면담 후 다음날 박옥수 고문과 미팅을 가졌었다. 평소 국제청소년연합의 활동에 대해 듣고 필리핀 보이스카우트와 함께 활동하기를 소망하고 있었는데 그날 마음을 활짝 열었고 MOU 체결에 대해 협의를 했었다.
▲ 필리핀 보이스카우트연맹과 IYF는 앞으로 필리핀 청소년들을 필리핀을 위한 일꾼들로 키워나가는 일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이 있기 전 작년 2016 한국 월드문화캠프에 필리핀 보이스카우트연명 관계자들이 아비사도 총재와 함께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IYF가 청소년들을 위해 어떤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고, 국제적인 청소년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를 살펴봤고, 필리핀에서 마인드 교육과 청소년 교류활동을 보면서 필리핀 청소년들을 위해 두 단체가 MOU를 체결해 함께 활동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어 성사되었다.
▲ 웬델 아비사도 총재와 면담을 나누고 있는 박옥수 고문
MOU 체결에 앞서 박옥수 고문과 웬델 아비사도 필리핀 보이스카우트연맹 총재와의 면담이 있었다.
박옥수 고문은 ‘IYF의 활동이 전세계 정부로부터 환영을 받고 함께하기를 희망하는 이유는 학생들의 마음에 도박이나 마약과 같은 것을 이겨낼 수 있는 더 큰 마음을 형성시켜주어서 욕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교육과는 좀 다른 차원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마음이 바뀌고 삶이 바뀌고 있습니다.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라고 했고,
웬델 아비사도 총재는 '앞으로 많은 활동을 IYF와 함께하고 싶다며, 오늘 MOU를 맺게 돼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했다.
▲ 'IYF는 필리핀 청소년들이 사회의 유익을 주는 일꾼으로 자라나도록 활동할 것입니다. 필리핀 보이스카우트는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청소년단체로서 IYF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 웬델 아비사도 총재
또한, 아비사도 총재는 MOU 환영사를 통해서 ‘박옥수 고문은 마인드 교육을 통해서 청소년들을 키우고 있으며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IYF는 청소년들을 마약이나 범죄와 나쁜 마음에서 벗어나도록 마음을 이끌고 있는 단체이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보이스카우트가 IYF와 MOU를 체결하는 것은 역사적인 일입니다.’라며 IYF와의 MOU 체결을 높이 평가했다.
▲ 'IYF의 활동에 세계정부들이 함께하고자 하는 이유는 청소년들이 죄와 욕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넣어주고 있고,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이 변화되는 것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이스카우트와 IYF는 설립 배경이나 목적이 유사한 단체이며 필리핀 보이스카우트와 함께 청소년들을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키워가겠습니다.' - IYF 설립자 박옥수 고문
박옥수 고문은 ‘IYF와 보이스카우트는 설립배경이나 목적이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IYF는 마음이 잘못된 것에 끌려가는 청소년들의 마음에 그 마음을 이길 수 있는 마음을 넣어주어서 마약에서 벗어나고 게임에서 벗어나고 욕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으며, 필리핀에서는 약 4년 동안 교육자 6만여 명을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2017년 아세안 필리핀 젬버리 대회를 IYF가 돕겠고, IYF에서 올해 7월에 실시하는 월드문화캠프에 보이스카우트를 초청하고자 합니다.’ 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 필리핀 전통 노래로 보이스카우트 관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라시아스합창단.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최혜미와 이수연 단원의 필리핀 노래가 울려 퍼지자 관계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한 채 휴대폰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 필리핀 보이스카우트와 IYF 간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에 사인을 하고 있는 웬델 아비사도 총재와 박옥수 고문
▲ MOU 체결을 마치고 기념 촬영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필리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사회성과 꿈을 심어주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꾼으로 키우는 데 서로 다양한 활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통령 궁에서 개최된 ‘대통령’ 보이스카우트 회장 추대 행사‘에 참석
MOU 행사 후 오후에는 대통령 궁에서 개최되는 '필리핀 대통령을 필리핀 보이스카우트 회장으로 추대하는 행사'에 웬델 아비사도 총재의 초청으로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역대 필리핀 보이스카우트연맹 원로 및 관계자 그리고 500여 명의 보이스카우트 걸스카우트 학생들이 참석한 큰 행사였고 필리핀 주요 언론사 등 10여 개 언론사에서 취재했다.
웬델 아비사도 총재는 박옥수 고문과 IYF 일행을 이 행사에 초청해 전국에서 모인 보이스카우트 관계자들에게 선보이게 했다.
행사 후 두테르테 대통령이 우리를 알아보고 박옥수 고문과 악수를 하며 반가워했다.
지금 필리핀에서는 교육부와 함께 2013년부터 교육자 6만여 명에게 마인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이번에 필리핀에서 최고로 큰 청소년 단체인 보이스카우트와 MOU를 체결해 본격적으로 필리핀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오는 7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IYF 월드문화캠프에 보이스카우트 관계자들과 보이스카우트 단원 50여 명이 참석하기로 했으며, 11월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아세안 젬버리 대회 때 참석자 2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IYF가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