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4.01
<정부와 함께한 제1회 2017 베트남 월드캠프 개막>
3월 30일(목)부터 31일(금)까지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꿍디엔낑(하노이 실내체육관)에서 IYF 설립자인 박옥수 고문을 초청해 ‘2017 IYF 월드문화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제1회 베트남 월드문화캠프는 지난 2016년 3월 21일 베트남 우호친선단체연합(Vietnam Union of Friendship Organization)과의 기본협정(Framework Agreement)의 체결로 인해 베트남 외교부 소속인 CCIC와 IYF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
그동안 마인드교육을 진행해 오던 3개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50명씩 선발해 행사장으로 보내줬고, 그 밖에 다양한 방법으로 대학교내에 홍보하여 1,000여 명의 학생들이 30일(목) 8시 하노이 꿍디엔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베트남 정부와 함께 개최된 제1회 베트남 월드문화캠프 개막식에는 공산당 집행 위원회 1등 서기관인 ‘부우 마오’(前 초대 공청단), 주한 베트남 초대 대사인 ‘응우웬 푸 빈’(前 외교부차관), 베트남 인민 교수인 '응우엔 런 쭝(제10기, 제11기, 제12기 국회의원, 생물학회 회장)'을 비롯해 20명의 정부관계자 및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라이쳐스 스타즈와 리오몬따냐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식이 시작됐고, 홍보영상을 통해 IYF가 전세계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알렸다.
환영사를 전하기 위해 단에선 '응우웬 푸 빈'은 "베트남 청소년들이 IYF 월드문화캠프를 계기로 다음 세대 청소년들의 롤 모델이 되길 바라고, 세계를 무대로 삼아 이제는 해외 여느 나라와 견주어도 같은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축사를 위해 단에 오른 '응우엔 런 쭝'은 "IYF가 제시하는 인성교육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한국 전통 문화공연인 ‘부채춤’을 선보였다. 화려한 한복과 부채의 색상과 우아한 동작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연주가 있었다.
특히, 소프라노 최혜미, 이수연, 알토 이민주, 베이스 남대은이 베트남 전통곡인 ‘승리할 수 있음을 믿어요’라는 뜻의 ‘니엠띤 치엔탕’을 부를 때는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며 행사장 분위기가 하나로 모아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이어서, 단에 선 박옥수 고문은 마인드강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무엇이든지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는 마인드교육이 기본이 되는 교육입니다. 야생마처럼 재능은 있지만, 길들여지지 않으면 어떤 곳에도 쓸 수 없는 사람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인드 교육을 어려서부터 조금씩 받으면 휠씬 나은 삶을 살게 됩니다.
여러분이 마인드교육을 통해서 자제력, 사고력, 소통 이런 것들을 배워 베트남을 아름답게 이끌어가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노이 캠프가 너무 즐겁고 유익한 것 같습니다. 여기 모든 사람들도 적극적이고, 다른 문화나 사람에 대해서도 더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박 강사님께선 매우 친근하셨고 가족 간이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아주 많은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느낀 것은 나중에 커서 내 자식이나 손자에게 이런 얘기를 말해줄 수 있고 좋은 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응우웬 투 뚜윗 / 하따이 교육 전문대
<많은 언론사의 주목을 받은 제1회 2017 베트남 월드캠프>
특히, 이번 제1회 2017 베트남 월드문화캠프는 많은 언론사의 큰 주목을 받았다.
캠프 첫째 날인 30일, 총 16개의 언론사에서 베트남 월드문화캠프를 취재했다.
TV방송국으로는 베트남 국영방송인 VTV3를 비롯해, VTC2, VTC10, VTV24, 하노이 방송국, 국회방송국, 청년방송국, VTV6 까지 8개의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왔으며, 신문사는 베트남 대표신문인 노동신문을 비롯해 디지털 공산당 신문, 띠엔퐁(선진)신문, 민중지식신문, 베트남 세계신문, 경제 마케팅신문, 현대신문, 전자 베트남 소리신문 까지 8개 신문사들이 서로 앞을 다투며 취재했다.
언론사들과의 인터뷰에서 IYF설립자 박옥수 고문은 "사람들은 마음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몸무게나 혈압, 체온이나 건강상태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마음의 세계는 잘 모릅니다. 왜 슬퍼하는지? 절망하는지? 마음을 치료하지 못해 불행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
저는 교도소에서 중범자들이 마음에서부터 불행하고 어떻게 하면 그 생각에서 벗어나는지, 소망을 얻는지, 절망에서 벗어나 행복을 가질 수 있는지를 가르칩니다. IYF는 게임이나 마약에서 벗어나고 삐뚤어진 사고를 바르게 이끌고 있습니다. 베트남 정부가 FA협정을 맺고 이런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베트남 청소년이 1등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특히 언론이 청소년들을 잘 이끄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작년 3월, FA체결 이후 베트남 정부를 통해 이런 월드문화캠프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적같은 일이다. 이틀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마인드교육을 통해 달라지게 될 베트남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소망스럽고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