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일부터 21일에 열렸던 Youth Development Camp 가 IYF 자메이카지부와 Bog walk high school 이 함께 화창한 날씨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다시 열렸다.

▲ 가필드 부지부장이 아침조회를 시작하고 있다.

▲ 16기 굿뉴스코 단원들의 남미댄스 라울라 공연

▲ IYF 자메이카 김진희 지부장과 교직원들과의 마인드강연

27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교장선생님 이하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기대 속에 시작되었다. 캠프는 아침조회를 전교생들과 함께 가지면서 시작되었다.

IYF 자메이카 청년팀과 16기 굿뉴스코 단원들이 Bog Walk high school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스케빈져헌터로 그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하였다.

이어지는 Mind Lecture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하나둘 해결해주었고, 김진희 지부장이 교직원들과 Mind Lecture를 가지며 교직원들도 Mind Lecture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되었다.

주인의 우리 안에서 다스려지고 길러지는 동물이 있고 야생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동물이 있다. 야생에서 살아가는 동물이 더 자유를 누린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먹이를 찾고, 위협을 주는 것에 대해서 준비해야 되는 등 모든 어려움들을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들이 있다. 주인의 우리 안에서 다스려지고 길러지는 동물들을 보면 부족한 것 같지만 좋은 주인 밑에서 사는 게 훨씬 더 복되다고 얘기했다. 이처럼 우리 마음도 다스려지고 길들여져야 건전하고 밝은 마음을 가지고 복된 삶을 살 것이다.

28일

2주 동안 진행되었던 Youth Development Camp를 마쳤다.

처음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에 어색해하고 부끄러워하던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어느덧 가까워져 함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물론 선생님들도 이번 캠프를 통해 IYF에 활짝 마음을 열었고, 언제 다시 오냐는 학생들의 질문에 다음 캠프를 기약했다.

4회에 걸친 Youth Development Camp를 통해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다가가서 해주지 못한 부분에 대해 IYF가 기여함으로써 크게 감사해했다.

Bog walk high school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IYF와 학생들 간의 교류를 갖기를 희망하였고, 이 캠프를 시작으로 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값진 열매를 맺을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된다.

▲ 김진희 목사의 마인드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