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3.27
점점 풀려가는 날씨에 꽃들도 하나씩 제 색을 발휘해 가는 3월, IYF 대학생들도 새 학기를 시작했다. 처음 혹은 새로 학기를 시작하며 설레기도 하지만 대학생활에 각자의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서울.경인.수원.강원 지역 연합 대학생 MT가 열렸다. MT는 지난 24일(금) 가평 연인산 다목적 캠핑장에서 1박 2일로 25일(토)까지 계속되어 아직까지 가평 연인산에 맴도는 차가운 기운을 따뜻하게 녹여주었다.
금요일 오전부터 모여든 학생들은 2시부터 아이스 브레이킹 프로그램의 포크댄스로 활기찬 시작을 열었고 IYF 언론홍보 이종한 팀장이 학생들에게 IYF에 대해 오보된 내용을 정확히 설명해주었다. 또한 각 지역, 각 대학교별로 모여 서먹했던 신입생과 선배들이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각 IYF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한팀장 사진)
(지역별 모임 사진)
저녁시간엔 연합 라이쳐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MT때엔 특별히 박옥수고문이 자리를 함께해 마인드 강연을 전해주었다.
(라이쳐스)
(아카펠라)
(박목사님)
학생들의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가 계속 된 채 26일(토) 국제 마인드 교육원 김재홍 원장은 새벽시간에 학생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전했다. “대학교와 학과에 대해 고민하고 후회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학, 학과라는 수(手)는 중요하지 않아요. 사람들은 오직 자기의 바둑판을 바라보며 좋은 수(手)에 두려 계산하지만 알파고 대리인 아자황은 알파고가 정하고 지시하는 곳에 바둑을 두기만 하면 아마추어인 자신일지라도 세계프로선수도 이깁니다.”
(김재홍 교육원장)
(말씀듣는 학생들)
오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각 반끼리 나눠서 스케비저 헌트 게임과 야외 활동을 했다. 같은 반이라도 아직 어색하지만 게임과 야외활동을 같이 즐기면서 마음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MT때엔 어디서나 IYF학생들을 소망의 길로 이끌어주는 간사들의 모임이 있었다. 여러 지역 간사들이 다 함께 모여 각자의 학교에서 되어진 일들을 이야기 했다. 또한 이번 년도에는 학생들 1,000명을 해외봉사(GNC)에 보내자는 말앞에 간사들은 부담도 있었지만 이미 학생들이 다 준비되었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며 간사들에게도 소망스럽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MT는 간사들도 함께 할수있어 감사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간사로서 항상 부담부터 찾아 왔는데 MT를 통해 마음에 소망을 가질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경희대 이미선간사)
(스케비저 헌트 & 야외활동 사진)
마지막으로 iyf 이헌목 사무총장도 함께 참석하여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우리는 연약하지만 대학교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라며 학생들 마음에 소망을 심어주었다.
(iyf 이헌목 사무총장)
(전체사진)
“오랜만에 사람들과 만나 마음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강사들의 강연을 들은 후 그룹모임 시간 때 서로 마음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란 마음이 들었어요. 정말 내 모습을 보면 실수와 부족함이 많지만 그런 나를 더 이상 보지 않고 우리 학교를 바꿀수 있는 사람이다라는것이 너무 소망스러웠습니다.”(명지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최연주학생)
“이번 MT는 여러 지역이 함께 모여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토요일 오전에 늦게 도착해서 오전 강연 밖에 듣지 못했지만 나를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어요. 내게 닥칠 어떤 어려움과 문제에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겠다는 마음이 들구요 늦게 도착했지만 MT때 이런 메시지를 얻고 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조경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