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1.06
박옥수 고문과 그라시아스 합창단, 렛 과라니 방송국에 생방송으로 출연
1월 3일, 파라과이 월드문화캠프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 여전히 날씨가 무더운 월드문화캠프가 진행되고 있지만, 날씨만큼이나 참가자들의 마음은 행사 분위기로 뜨겁다. 월드문화캠프 주 강사인 박옥수 고문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오전 9시에 렛 과라니(RED GUARANI) 방송국의 초청으로 아침 생방송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향했다.
렛 과라니 방송국은 파라과이의 방송국으로, 사회적으로 건전하고 사람들의 신뢰도가 높은 민영방송사다. 박옥수고문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마냐나 플러스>라는 프로그램에 생방송으로 출연해 오전 10시부터 10시 23분까지 23분간 방영됐다.
방송국에 도착 후 담당PD의 안내를 따라 스튜디오로 이동했다. 박옥수 고문은 <마냐나 플러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진행자와 만나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고, 진행자는 박 고문에게 마음을 활짝열고 동생에 대한 문제를 꺼내어 놓고 상담을 요청해 월드문화캠프 행사에서 만나 상담하기로 약속했다.
오전 10시 정각에 <마냐나 플러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스페니쉬 노래를 3곡을 듣고 박옥수 고문과의 대담을 통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설립목적과 청소년들을 선도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박 고문은 젊은 시절 방황하다가 IYF와 연결되어 마음을 돌이켜 많은 젊은이들에게 노래로 마음을 바꾸는 일을 하게 된 훌리오 곤잘레스의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탄생될 수 있던 이야기와 함께 캠프 마지막날인 4일 저녁, CFA 아순시온센터(Auditorio del CFA)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개최될 것을 함께 소개하며 23분간 생방송됐다.
박옥수 고문과 아순시온 마리오 페레이로 시장과의 면담
오후 12시 30분, 아순시온 마리오 페레이로(Mario Ferreiro) 시장의 초청으로 박옥수 고문과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시청을 방문했다. 마리오 페레이로 시장은 박옥수 고문을 맞이하며 박고문의 저서인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전해받아 잘 읽고 있다고 하며, 아순시온을 방문해주어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계속해서 아순시온을 위해 IYF가 더욱 긴밀하게 관계를 맺었으면 좋겠다고 뜻을 밝혔다.
박옥수 고문은 아순시온 시장에게 마음의 세계를 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시장님이 도와주셔서 체계적으로 어린아이부터 가치관을 높이고 자제력을 키워 건전하고 행복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농부는 씨를 뿌려 열매를 거둡니다. 저는 파라과이의 내일을 위해 심겠습니다. 사람 농사는 콩과 밀과 달라서 시간이 좀 걸리지만 사람농사를 지어 청소년과 교사들을 훈련해 자제력을 높이고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 파라과이를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아순시온 시장은 박고문의 뜻과 IYF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뜻을 밝히며, 앞으로도 아순시온시를 위해 일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특별한 귀빈에게만 증정하는 아순시온의 방패모양의 뱃지를 직접 달아주며 박옥수 고문의 활동에 감사해 했다.
아순시온 시장은 감사해하고, 이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들으며 기뻐했다.
<마냐나 플러스>담당 진행자와 박옥수 고문과의 만남
오후 5시, 행사가 계속되고 있는 파라과이 체육부 실내 체육관 귀빈실에서 오전에 방송국에서 만났던 <마냐나 플러스>진행자와 박옥수 고문의 만남이 있었다. <마냐나 플러스>진행자의 여동생이 휘귀병으로 마음이 어려워 있는 이야기를 박고문에게 털어놓으며 상담을 요청하게 되었다. 박옥수 목사는 2시간여 동안 진행자와 만남을 가졌다.
<마냐나 플러스> 진행자는 박옥수 고문과의 만남을 통해 오늘 이 마음을 주시려고 저를 이곳에 보내신 것 같아요!”라고 하며 박고문에 전해주었던 면담내용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노트하며 간직했다.
박옥수 고문과의 만남을 너무 기뻐하며 마음에 세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파라과이 월드문화캠프를 통해서 시장을 만날 수 있었고, 방송국에서 생방송도 할수 있었고, 특별한 만남을 통해 마음을 이끌고 있다. 파라과이에서 남은 일정속에 얼마나 복된 일들로 이끄실지 소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