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12.31
영어 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겔 F 마르티네스 대학교 전경.
2016년 12월 29일, 제 6회 멕시코 영어캠프가 시작되었다. 350여 명의 미국 자원봉사자들과 200여 명의 멕시코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영어캠프를 준비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몬테레이 전역의 15개 중· 고, 대학교뿐만 아니라 3곳의 교도소와 2곳의 소년교도소 등 멕시코 몬테레이 20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어캠프는 오전, 오후로는 영어캠프를, 저녁으로는 미니 월드문화캠프 형식의 공연과 강연이 이어진다.
설레이는 첫만남. 반을 정하는 학생들
영어를 가르치는 자원봉사자들도,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도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곳에서 진행되는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총 1만여 명이 IYF의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받을 뿐만 아니라 마인드 강연을 듣고 있다.
이번 영어 캠프는 이미 이곳 몬테레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TV방송인 텔레비사 방송과 주정부 방송인 누에보 레온 TV, 라디오 등에서 네 번의 인터뷰를 통해 행사를 알렸고, 행사 시작 당일에는 이곳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문인 엘 노르테에서 ‘영어로 여는 새해’라는 제목으로 영어캠프의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텔레비사 TV 방송과 누에보 레온 라디오, TV 등에서는 영어캠프 첫째날 캠프 소식을 취재해 몬테레이 전역에 영어캠프의 시작을 알렸다.
누에보 레온 주 정부 방송인 RTV 노티시아 프로그램에서 영어캠프를 홍보하고 있다.
중남미 에스파뇰권역 최대 규모 방송국인 "텔레비사" 방송에서 영어캠프를 취재하다.
즐거운 댄스시간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아름다운 음악공연
15곳에서 진행된 중·고, 대학교 영어캠프에서는 3천 여 명의 참석자들이 노래, 댄스, 드라마, 게임, 다양한 아카데미 등으로 재미있고 유익하게 영어를 배우면서 마인드 강연을 들었다. 미국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은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건강하게 먹는 법, 심폐소생술, 역할극, 노래, 댄스 등을 온 마음으로 준비해 멕시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녁에는 쉐라톤 호텔에서 미니 월드문화캠프 행사를 가졌다.
강연을 전하는 뉴욕 IYF 박방원 지부장
올해는 특별히 미국 자원봉사자들의 숙소인 쉐라톤 호텔에서 저녁 행사로 작은 월드문화캠프를 진행하며 마인드 강연을 전하고자 했다.
오늘은 1,000여 명이 모여 행사를 가졌으며, 미국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라 울라’ 댄스, 멕시코 자원봉사자들과 멕시코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봄 봄 불레’ 인도 댄스, 몬테레이 교회 청년들이 준비한 ‘라 비키나’ 멕시코 전통 노래 등을 선보였고 그라시아스 음악원에서 온 학생들은 소프라노 솔로, 바이올린 솔로, 플룻 솔로 그리고 중창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그후 이어진 마인드 강연, 뉴욕 IYF 박방원 지부장은 소경인 어머니 때문에 불평과 원망 속에서 살던 14기 최현정 굿뉴스코 단원이 어머니의 마음과 연결되며 마음에 힘과 소망이 생겼듯이, 다른사람의 마음과 우리 마음이 연결되면 어떠한 문제도 이길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영어 캠프를 통해 마인드 강연을 들은 멕시코 청년들
앞으로 남은 3일간의 영어캠프와 미니 월드문화캠프를 통해 만여 명의 멕시코인들에게 마인드 강연이 전해질 것이 소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