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12.12
[서울]굿뉴스코로 젊음의 에너지 발산할래요!
서울교대에서 굿뉴스코 해외봉사 모집 설명회
12월 10일 토요일, 서울교육대학교 사향문화관에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모집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3차 워크숍을 앞두고 서울 내 대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2002년 14명으로 시작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15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파견국가 80여 개, 모집인원이 1,000명인 세계적인 봉사단체로 발돋움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27명의 16기 지원자가 참석했고, 29명의 선배 단원 역시 설명회를 돕기 위해 함께했다.
▲ 개성 넘치는 포즈의 댄스 팀 라이쳐스 스타즈
▲ 굿뉴스코 선배 단원이 직접 진행하는 설명회라 더 재미있다!
IYF 대표 건전댄스 그룹인 ‘라이쳐스 스타즈’가 신나는 댄스로 지원자들을 맞이했다.
밝은 톤의 알록달록한 의상과 그보다 밝은 미소가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했다. 이어진 굿뉴스코 소개에서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만의 강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설명을 들었고, ‘언론이 보는 굿뉴스코’ 코너를 통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IYF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이 얼마나 전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 탄자니아에서 만난 사람들은 저를 사랑해줬습니다. 저도 다시 그곳으로 돌아갈 거예요.
▲ 한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리얼' 아프리카 스타일 아카펠라
이어 2016 해외 한국어방송인 대회 우수상 수상작인 말라위 굿뉴스코 단원이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시청했다. 지원자들은 15기로 말라위에 파견된 봉사단원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봉사하며 풍요로운 생활에 대한 감사와 작은 것을 나눌 때 느끼는 행복을 배우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다. 곧이어 14기로 탄자니아에 다녀온 박하원 단원의 감동적인 체험담을 들었고,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로 꾸려진 아카펠라 그룹 ‘우리함께’ 팀의 흥겨운 공연도 준비되어 지원자들의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주었다.
▲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새로운 마음을 일으키는 이헌목 사무총장의 마인드강연
이날 설명회에는 IYF 서울 이헌목 사무총장의 마인드강연을 들었다.
“우리는 불가능하다고 스스로 생각 속에서 한계를 지어 놓고 살아왔다. 생각을 바꾸는 것은 나를 바꾸는 것이다. 러시아의 역도 선수 바실리 알렉세예프가 착오로 마의 500파운드라 불리는 무게를 들어 올린 뒤 사람들이 마의 500파운드를 손쉽게 든 것처럼, IYF와 굿뉴스코 안에서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한계에서 벗어나 자기 속의 무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법을 배우길 바란다.”
▲ 선배와의 만남 시간, 선배단원들은 노트북을 들고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준비된 순서로 ‘선배와의 만남’이 있었다. 먼저 해외봉사를 다녀온 선배단원들에게 자신이 가고 싶은 대륙, 나라의 소개와 그곳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자세하게 들어볼 수 있는 코너이다. 40분 동안 진행된 선배와의 만남에 지원자들은 자신이 가고 싶은 나라의 설명에 귀 기울이고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했다.
▲ 선배와의 만남_아프리카
▲ 선배와의 만남_남아메리카
“포스터를 보고 설명회에 참석했는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어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고, 저는 내년에 해외봉사를 가게 된다면 꼭 영어캠프를 하며 그곳 사람들에게 교육으로 꿈을 심어주고 싶어요. 또 선배 단원들을 만나서 제가 궁금해 하던 것들에 대해 상세하게 물어보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Afira/서울대 2학년)
▲ 선배와의 만남_북아메리카
▲ 3차 워크숍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이날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설명회에서 선배단원과 예비단원은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몇 주 뒤 있을 3차 워크숍에서 만나기를 약속하며 작별했다. 3차 워크숍은 12월 21일(수)부터 24일(토)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6기 단원 파견까지 3개월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조금씩 마인드를 배워나가는 지원자들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