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10.22
10월 21일(금), 박옥수 고문과 일행이 다시 스와질란드를 찾았다.
박옥수 고문의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26일, 왕궁에서 음스와티 3세 국왕을 2시간 가량 만난 후 22일(토) 진행하는 국왕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을 받은 것이다.
국왕 세미나는 스와질란드 국왕께서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연초와 연말에 한해를 시작하고 마무리 하는 행사다. 왕궁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며 국왕을 비롯해 왕실가족과 각료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야외에 설치된 무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영방송이 스와지TV에서 생방송으로 스와질란드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박옥수 고문의 방문은 국빈 방문이라 외무부 의전국장, 경호관, 국가 청소년 위원장 공항에 나와 박옥수 고문과 일행을 맞이했고,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숙소로 이동했다.
청소년발전을 위한 국가 위원회 첫 모임
오후 6시 30분, 로얄 빌라 보드룸에서 청소년발전을 위한 국가위원회가 결성된 이후 첫 모임을 가졌다. 청소년발전을 위한 국가위원회는 지난달 스와질란드 국왕인 음스와티 3세와 박옥수 고문의 만남을 통해 자세한 내용은 서로의 위원회를 결성하여 협의를 통해 진행하자는 왕명을 따라 조직되었다.
이번 위원회 모임에는 스와질란드 청소년부 장관, 교육부 장관, 만지니 CEO 대리 국장이 참석했고, 이헌목 강사, IYF 뉴욕 박영국 지부장, IYF 남아공 프리토리아 심재윤 지부장, IYF 스와질란드 강태욱 지부장, 박길웅 회원 등이 참석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국 측 위원회에서 제안서를 통해 청소년센터의 설립 목적, 청소년 센터 운영 계획, 교육발전을 위한 요구사항들을 제안했고, 스와질란드 측에서 서류를 검토하고 너무 훌륭하다며 최고로 좋은 청소년센터를 스와질란드에 설립하면 좋겠다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번 모임에는 실무자인 만지니 CEO 대리 국장이 면밀히 제안사항들을 검토해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인 땅과 알아보겠다고 했고, 청소년을 위한 센터 설립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IYF 설립자 박옥수 고문은 스와질란드의 국왕께서 크게 마음을 써 주시는 것처럼 우리역시 청소년센터 설립과 교육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남부 아프리카에 작은 나라 스와질란드. 몇해 전까지만 해도 우리에게 아주 생소한 나라이름이었는데, 작은 스와질란드에 놀랍게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왕부터 정부 관계자들까지 함께 마음을 열고 있는 스와질란드. 얼마나 더 놀랍게 이루어질지 소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