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10.20
4일이라는 시간은 누군가에게는 짧은 시간이다. 하지만 우리의 마인드를 바꾸기에는 단 하루의 마인드 강연만으로도 충분했다. 많은 참가자들은 강연이 훌륭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며 한 목소리로 얘기했다. 마인드 강연에 참석한 몇몇 사람들을 만나 이번 마인드 강연이 어떠했는지 한번 물어보았다.
2016 국제교육엑스포에서 교사, 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연 중인 이명구 박사
(오른쪽) 블랑까 모스꼬소, 리마시청 교육문화부 관리담당자
"마인드 강연은 교육적으로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저희는 교사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데, 강연을 들으면서 페루의 교육가들이 먼저 바뀌어야 하며 리더쉽에 대해서도 새롭게 배워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저희는 이미 세 번 정도 마인드 교육을 공공교육기관의 교육가들에게 듣게 했고, 그 결과 많은 교육가들이 달라졌습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도움을 받고 싶고, 마인드 강연을 통해 변화된 교사들의 건강한 마인드가 학생들에게도 전달되고, 더 나아가 페루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블랑까 모스꼬소, 리마시청 교육문화부 관리담당자)
강연이 끝나고 난 후에도 많은 교육가 및 학생들이 마인드 강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한국에서는 생각을 바꾸는 인성교육을 통해 발전했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한국의 사례처럼 페루도 변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육가들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합니다. 저는 현재 교육과 학생인데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만이 아닌 인성 교육도 함께 해주면 그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더 많은 기회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헤르만 리베라, 우니온 사립대학교 영어교육과)
꼴레히오 마요르 학교에서의 마인드 강연
즐겁게 강연을 듣고 있는 학생들
"이번 마인드 전문강사 양성훈련을 참석했는데, 세상에서는 배워보지 못했던 것들을 들으면서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특히 마음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내용이 많이 기억에 남는데, 마인드를 바꾸었을 때 자동적으로 우리 삶의 모든 것들이 변화한다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나의 몸과 나의 인생이 변화하면 우리 사회가 변할 것이라는 점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우리는 내 의견을 제일 중요시하고 그것에 따른 행동을 할 때가 많은데,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달을 때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참 교육적이었고 제 인생에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에릭 두아르떼, 볼리비아 라파스)
교육가들을 대상으로 열린 마인드 강연
마음의 세계를 처음으로 배우며 함께 즐거워하고 마음을 활짝 열었다
"저는 역사, 지리학 교사입니다. 사실 볼리비아의 현재 교육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좋은 점수를 받는 것에 초점을 두는 실수를 범하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수학이나 역사 등 지식을 잘 배울 수야 있겠지만 우리 교사들은 마음의 세계에 대한 중요성을 가르쳐주지 못합니다.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사회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었고 저는 이러한 마인드 교육이 우리 사회에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교사들이 건강한 정신, 강한 마음을 가르쳐주지 않고서 학생들을 어떻게 이끌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명구 박사님께서 해주신 마인드 교육이 저의 개인 인생이나 교육 인생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노에미, 볼리비아 라파스)
참가자들은 진지한 자세로 조그마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필기를 하며 들었다
"우선 마인드 교육 양성훈련에 참가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나의 결점, 나의 생각, 나 자신만 바라본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테니스 선수 조코비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떤 마음을 가지냐에 따라서 그 마음의 힘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서 제 생각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 (존 깔레로, 페루 쎄로데빠스꼬)
라스아메리카 대학교 교수진 및 학생들이 자리를 꽉 채웠다
학생들의 밝은 미소
비야레알 대학교에서의 강연이 끝난 뒤
"이번 마인드교육은 저의 한계, 저의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었고 제 마음을 새로운 세계로 옮길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또 참가자들과 마음이 흐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마음이 다른 사람들과 흘러야하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받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두리안처럼 냄새가 안 좋아도 한 번 맛을 보면 그 맛에 빠지는 것처럼 나와는 다른 사람이어도 함께 마음을 나누고 마음에서 그 사람과 연결되었을 때 내가 갖고 있던 것과는 다른 시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가장 큰 적은 나 자신이라고 했는데, 내 생각을 버리는 것을 통해 강하고 건강한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율리 안차뿌리, 페루 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