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1.09.14
8월 4일부터 9일까지 카메룬 야운데 팅가(Tsinga)에서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게다가 10명의 현지의사가 자체 지원하여 캠프기간 동안 의료봉사를 하였고,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무료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4일, 월드캠프 첫날 카메룬 학생들뿐 아닌 콩고, 중앙아프리카에서 온 학생60여명 까지 많은 학생들이 접수했습니다. 세계대회만이 끝이 아닌 그 후에도 연결이 될 수 있도록 이번에는 아카데미 별로 반을 배정했습니다. 서로 관심 있는 분야가 같아서 인지 캠프기간 동안 학생들은 쉽게 마음을 열고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매일 오전시간에 기타, 피아노, 음악, 컴퓨터, 언어 등 여러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은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다양하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캠프가 끝나고도 아카데미에 함께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또한 중앙아프리카 대표 변호사, 청소년 부 부차관, 카메룬 국회의원의 명사초청강연시간을 통해 그들의 마음의 세계를 배울 수 있었고,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년 부 부차관님은 월드캠프를 보신 후, 미리 알지 못해 후원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시며 내년에는 월드캠프에 함께하고 많은 부분에 후원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열린 IYF세계청소년 부 장관포럼에 참석하셨던 국회의원님은 그 때 입은 마음의 변화를 아이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으시다며 자녀분들과 함께 첫날부터 마치는 날까지 함께하며 많은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복음 반 시간에는 약 300여명의 새로운 학생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처음 캠프에 참석해 복음을 들은 Samie(사미)학생은 “월드캠프 모든 프로그램이 좋았지만 특히 아침 저녁으로 전해진 강사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진정한 의미를 깨닳았어요. 너무 기뻐요”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오후에 있었던 미니올림픽시간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반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부담을 넘어가며 협동심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포크댄스를 하면서 간단한 동작하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친구가 될 수 있었고,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스케빈져헌트 마지막 장소로 도착한 국립 극장(Palais des Congres)에서 있었던 개막식은 현지라이쳐스가 그 문을 열었고, 이어서 카메룬 전통댄스, 현지학생들과 단기들이 함께한 불레리아, 마산링컨 스쿨의 공연, 블랙펄 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중앙아프리카대사, 국회의원, 청소년부•교육부관계자, 그리고 월드캠프를 후원한 많은 기업의 대표 등 많은 VIP들이 참석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강사인 김동성 IYF 대구경북 지부장은 좋은 자동차는 엑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을 때 정지해있는 차가 좋은 자동차인 것처럼 우리마음에 많은 욕망과 생각들이 있지만 그것보다 훨씬 강한 마음의 브레이크인 말씀이 있다면 우리 삶이 복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