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7.07
촉촉한 아침 이슬과 함께 시작한 2016 한국월드문화캠프 셋째 날. 각 숙소에서 출발해 부산 벡스코에 도착한 버스에서 학생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 분주하게 움직인다. 하루의 시작은 다가올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들을 기대하게 한다.
▲ 대나무 사이사이로~ 중국 민속 놀이
▲ 알파고를 이겨라! 알까기를 배워보자~!
▲ 거대한 젠가~ 무너지면 안돼~~!
▲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한국 전통 놀이 씨름을 해 보고 있는 학생들
▲ "쫀득 쫀득 인절미 맛보세요~~~!"
▲ 새끼 줄 꼬기 체험해 봤어요!
푸짐한 아침식사 이후, 아카데미가 다시 시작되었다. 짧지만 너무 흥미진진한 시간이다. 학생들은 컨벤션홀에서 펼쳐지는 아카데미를 체험하고자 이곳저곳을 다녀본다. 외국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씨름, 새끼줄 꼬기 등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되어있다.
▲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신나는 아프리카 스테이지~
▲오전 명사초청 강연 시간
▲ 오전 마인드 강연 시간
오전 시간에는 환상적인 화음의 그라시아스의 아프리카 스테이지가 펼쳐졌고, 명사초청과 박옥수 고문의 마인드 강연이 전해졌다.
▲ 오후 부산 해운대 해변 전경
간단한 점심식사 후 관광이 시작됐다. Truth와 Challenge 팀은 국제시장에서 쇼핑도 하고 새로운 음식을 경험해본다. 해수욕장을 가는 Dream 팀과 동백섬을 가는 Passion 팀을 위해 밝고 맑은 날씨가 되어 관광하기에 너무 좋았다.
특히, 이번 월드캠프에서는 반과 함께 맛있는 야식을 먹으면서 서로가 더욱 가까워질 계기를 주는 포토콘테스트가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아주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찍은 사진을 응모했다.
이날 저녁은 조금 특별하다. 바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칸타타 공연이 있는 날이다. 지난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칸타타 공연에 관람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저는 인도 뿌네에서 왔고 무용학원장입니다. 저와 저의 팀원들은 2016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과 월드문화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왔습니다. 우리는 이 캠프가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이유는 매일매일 펼쳐지는 새로운 문화공연과 각국에서 온 학생들이 서로 교류함으로서 세계가 가까워진다는 것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는 방금 전에 봤던 칸타타인 것 같습니다. 작년에 한 번 봤던 공연인데 볼 때마다 소름 돋습니다. 공연하고 연출하는 방법이 놀랍고 이런 공연은 아직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원들은 노래를 부르는 동시에 연기를 하며 음악을 연주하는 실력이 뛰어납니다. 박옥수 고문께서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메시지를 전하셨는데 그것 또한 인상 깊었습니다.” - Tejashree Gugale/26/인도
▲ 인도 뗄랑가나주 고등교육부와 IYF의 MOU 체결
▲ 인도 뗄랑가나주 고등교육부와 IYF의 MOU후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 보츠와나와 IYF의 MOU를 체결 후 기념촬영
▲ IYF와 중아공의 MOU 체결
월드문화캠프와 동시에 진행되는 장관 및 총장포럼을 통해 각국에서 IYF와 MOU를 맺고 있다. 오늘 인도 뗄랑가나주, 보츠와나, 중아공에서 IYF와 MOU를 체결했다. 보츠와나 교육부 장관이자 국회의원인 모이세라엘레 고야(Moiseraele Master Goya)는 MOU를 통해 IYF와 함께 청소년들의 강한 마음과 자제력을 길러 절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2016 한국월드문화캠프를 통해 되어지는 일들이 너무 놀랍다. 하루에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 속에 우린 하루하루가 소망스럽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