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6.13
잠비아 키트웨 지부에서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심재윤 지부장을 강사로 초청해 키트웨 교육대학교 3학년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인드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대학교 부총장이 축사 중에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학생들을 격려했고 IYF와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모든 참석자들이 마인드강연을 들으며 놀랐고 그 어느 곳의 사람들보다 순수한 마음으로 IYF와 함께 하길 바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강연 후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IYF멤버 모집 및 자원봉사자 모임 참석, Special mindset training 희망자 등 후속프로그램에 대한 접수를 받았는데 반응이 뜨거웠고 많은 학생들이 IYF와 지속적으로 함께하기를 원했다.
▲ 키트웨 교육대학교 총장과의 만남
▲ 심재윤 지부장의 마인드 강연
첫째 날 마인드 강연 시간에는 심재윤 지부장이 강연을 했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들려지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비숍도 강연을 들으면서 감명을 받고 우리를 향해 마음을 활짝 열었고 우리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소망했다.
▲ 현지교회에서 열린 마인드 강연
둘째 날 오전에는 코퍼벨트 국립대학교에 마인드학과 및 월드캠프 담당자인 학생처장과 면담을 가졌다. 학생처장의 막내 아들이 경북대학교에서 유학 중이고 현재 한국의 IYF 수성지부의 돌보심을 받고 있어서 아들의 소식을 함께 나누며 심재윤 지부장에게 IYF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했고 편안한 분위기 가운데 의논이 시작되었다.
기존에 9월 8~9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IYF 월드캠프로 진행하기로 했고 마인드교육이 확정되어 있었는데 10~11일 이틀을 더 추가해서 대학교 내에 거주중인 4,000명과 하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IYF측에서 직접 홍보하고 기존 참석자들도 격려해서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제안을 했고 대학교 측에서도 너무 좋다며 그렇게 준비하도록 협의가 되었다.
그래서 총 4일 간의 프로그램으로 9월 8~9일 신입생 3,000명 대상 캠프(대학교에서 인원동원), 10~11일 신입생 포함 전교생 대상 캠프(IYF에서 홍보를 통한 인원동원)로 진행될 예정이다.
▲ 코퍼벨트 대학교 학생처장과의 만남
대학교에서는 모든 교직원들이 총장의 비전을 똑같이 공유하면서 온 마음으로 우리를 돕는 것을 이제까지 봐왔고 면담을 통해서도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었다. 그것이 지난 3월 총장은 8월에 시작되는 새학기부터 교양과목으로 마인드교육학과가 개설 확정되기까지 의논과 협의가 2달 반이 채 걸리지 않은 이유이기도 했다.
오후에는 이어서 교육대 마인드강연이 이어졌고 저녁에는 IYF 일원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급작스럽게 연락이 되었는데도 기다렸다는 듯이 지부까지 찾아와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미 강연을 듣기 위해 준비되어 있는 마음을 볼 수 있었다.
셋째 날 오전에는 키트웨 남자고등학교에서 교장의 초청으로 마인드강연을 가질 수 있었다. 총 500명의 11학년 학생들이 참석했고 모든 공연에 열광하고 우리 프로그램에 마음을 열었다. 특히 굿뉴스코 단원들의 아카펠라 공연 때에는 감동과 열광의 도가니가 되었다. 이어서 마인드강연을 통해 IYF와 동행하며 행복한 삶을 살기 바란다는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곳에서도 마찬가지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모집 및 후속 모임에 대한 안내가 되었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키트웨 남자고등학교에서 마인드 강연
▲ 굿뉴스코 단원들의 아카펠라 공연
오후에도 동일하게 교육대학교에서 마인드 강연을 마치고 저녁에는 전날 교제를 나눴던 일반교회 목사의 특별초청으로 교회 리더 15명을 집에 모아 심재윤 지부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 굿뉴스코 단원들의 아카펠라 공연
IYF 설립자 박옥수 고문의 뜻을 따라 어디든지 발을 내디뎠을 때 어디든 길이 열렸다. 9월에 있을 캠프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한데 마인드 강연을 통해 사람을 모이고 우리에게 마인드 강연을 들을 사람들이 붙여지는것을 볼 수 있었다. 현재 매주 토요일 마다 시내 중심에 있는 홀에서 자원봉사자 모임을 갖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