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3.23
말라위 월드캠프 이후 우기인 현재, IYF 마인드 교육에 대한 열정의 불꽃은 꺼지지 않았다. 캠프를 준비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경찰청장은 IYF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 찾고 있던 프로그램이라며 초대에 흔쾌히 응했다.
▲ 마인드 교육 중인 IYF설립자
▲ 강연을 경청하는 경찰청장 (뒷줄 오른쪽에서 첫 번째)
IYF 마인드 교육 및 음악회에는 100여명의 현지 경찰들과 경찰청장이 함께 참석했고, 경찰국 내 종교부국장과 경찰청 간부 몇 명도 함께 참석했다.
▲ 강연을 경청하는 말라위 경찰들
▲ 강연을 청중하고 있는 말라위 시민들
▲ 마삼부카 경찰청 종교부국장과 함께
캠프가 끝난 이후 경찰청장은 IYF를 별도로 초청해 17일 오전 경찰청 본부에서 이상준 강사및 IYF 말라위 김성경 지부장과 경찰청 종교부국장과 면담이 있었다. 마삼부카 목사 겸 경찰청 종교부 국장은 우리에게 전국 각지 5군데에 젊은 경찰들과 경찰간부 자녀들에게 IYF마인드 교육을 부탁했다. 한 지역 당 500명으로 총 5개의 지역에 2,500명의 경찰들을 위해 지속적인 마인드 교육을 부탁했다. 또한 그에 필요한 행사장과 차량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준 강사는 청장의 뜻을 같은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며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국장은 이 사항을 경찰청장에게 보고해 곧바로 시행하도록 요청했고, 경찰청 본부에서 교육생들과 간부자녀들에게 교육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월드캠프가 마치자마자 새로운 바람이 말라위에 불어왔다. 청소년교육부에서도 관련 관할지부에 IYF마인드 교육을 의뢰해 그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증명했다. 가난하고 열악한 아프리카, 그 중에서도 가장 연약한 나라 중 하나인 말라위. 하지만 이 작은 나라 말라위에 지금 큰 희망의 소리가 들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