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3.22
2010년 3월 10일, IYF설립자 박옥수 고문은 그 당시 말라위 대통령인 빙구와무타리카 대통령과의 면담을 가졌었다. 설립자와의 면담 중에 말라위 대통령은 “말라위 학생들의 기대치가 높아 맞추기가 쉽지 않다. 성경에 나오는 마음의 세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만족 하는 법’에 대해 가르치고 싶다”고 하며 설립자가 가진 청소년을 향한 마음, 건전한 마인드 형성에 같은 마음임을 표현했다.
2012년 4월 5일, 빙구와무타리카 대통령이 서거하신 이후, 영부인은 그가 주관하는 행사에 말라위 굿뉴스코 단원들을 초청한 적도 있었다. 전 영부인은 IYF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기회가 되지 않았는데, IYF말라위 현지 회원 중 한명이 전 영부인이 소유한 집을 임대하게 되면서 연결고리가 되어 만날 수 있게 되었다.
▲ 전 영부인과의 만남
전 영부인은 IYF설립자가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번 방문소식을 접한 후 적극 돕겠다고 하며 마음을 같이 했다. 이번 행사를 함께 도운 청소년부장관도 전 영부인의 소개로 연결되어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함께 캠프를 준비하게 되었다.
▲ 설립자 박옥수 고문과 청소년부 장차관과의 만남
3월 14일, 오전 8시 30분.
이번 캠프를 도와준 청소년부장관 집무실에서 청소년부 장차관과의 만남이 있었다.
청소년부장관은 건강이 악화되어 타지방에 머물러 있다가 IYF 고문이 출국하기 전에 꼭 만나고 싶어 이른 아침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옥수 고문은 “IYF는 청소년들에게 소망을 심어주는 일을 합니다. 밀은 6개월이면 수확을 하고, 사과나무는 5년이면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20년은 내다 봐야 합니다. 처음에는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20년을 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말라위 청소년들에게 소망을 심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청소년부장관은 “말라위는 80%가 40세 이하입니다. 그만큼 젊은 나라이기 때문에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젊은 말라위 청소년에게는 새로운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이런 마인드가 꼭 필요한데 너무나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박옥수 고문은 청소년부장관을 7월에 있을 한국월드캠프에 초청했다. 청소년부장관도 6월까지 바쁜 일정이 있는데 7월이면 가능하다며 차관과 함께 꼭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말라위 청소년들을 돕는 사람들이 일어나고 있다. 말라위는 머지않아 국가 전체가 새로운 마인드로 바뀌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최고의 국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