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4.02.08
2014년 2월 3일~6일까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나라별 훈련'을 가졌다.
춘천IYF센터- 미국,자메이카
강동IYF센터- 동부아프리카
안양IYF센터- 서부아프리카,오세아니아
천안IYF센터- 러시아, 중동, 스탄
구미IYF센터- 유럽
남해IYF센터- 중국(홍콩),대만,몽골
광주IYF센터- 중남미
영도IYF센터- 동남아, 일본
13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지원자들은 자신이 지원한 국가의 해당 지역에 모여 나라별 훈련에 참석했다. 파견이 얼마남지 않았기에 어느때보다 더욱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마지막 훈련은 '대륙별훈련'이지만, 각기 다른지역에 사는 지원자들이 한곳에 만나서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해 4일동안의 '나라별훈련'을 진행하게 되었다. 지원자들은 구정을 마치고 해당지역에 모여 실질적으로 각 나라에서 할 수 있는 사회, 댄스, 아카펠라, 아카데미 등을 준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에 나가기 전 실제 그 나라에 활동하고 계신 지부장과 한국에서 미리 만남을 가지는건 특별한 기회였다. 지부장들은 자라온 환경과 문화가 다른것에 대해 설명하시며 이해할 수 있는 마음과, 쉽게 살 수 없다는 것, 또한 어떤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야 하는지에 대해 지원자들에게 설명하였다.
선배단원과의 시간에는 아프리카 케냐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손기석(케냐8기) 선배 단원이 후배들에게 체험담을 들려주었다. 물은 어떤 모양의 컵이든 그 모양대로 변한다며 후배들에게 물처럼 유연하고
다른것을 받아들일수 있는 마음에 대해 설명하며 지원자들에게 꼭 필요한 마인드를 흘려주었다. 지원자들은 만남을 통해 현지의 환경, 현지인과의 관계, 단원들이 파견되어 해야 할 일,현지음식, 문화 등을 아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직은 서먹서먹한 같은 나라 단원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앞으로 1년간의 계획을 상의할 수 있었다.
담당도 정하고, 서로에 대해 질문도 하며 더욱 친해질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인근 나라 단원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운동회 시간을 가졌다. 몸을 움직이면서 단원들은 어색함을 떨치고 한 마음으로 협력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각 나라로 파견되기 전 갖는 마지막 모임인 만큼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
13기 굿뉴스코라는 변화의 배에 함께하는 단원들이 1년동안 건강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