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4.01.29
2014.1.13 ~ 17 대륙별훈련 1차
1.20 ~ 24 대륙별훈련 2차
IYF대덕센터에서 13기 굿뉴스코 지원자들의 대륙별훈련이 2주간 이어졌다.
<아침체조>
이른 새벽 졸린 눈을 비비고 힘들게 겨우 체조하던 지원자들이, 해외봉사를 나가 현지 친구들에게 가르칠 날이 머지않았다는 소리에 초롱초롱한 눈으로 아침체조 동작 하나 하나에 집중한다.
<교재 읽기>
해외로 봉사를 나가게 되면 현지 친구들의 마음에 소망이나 희망이 없는 것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 이곳에서 틈 날 때 마다 읽는 교제와 성경으로 만들어지는 건강한 마음이 곧 만나게 될 현지 친구들의 마음에 빛이 된다.
그래서 굿뉴스코에서는 사랑하고 희생하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13기 지원자들을 교육한다.
<박옥수 IYF설립자 마인드강연>
마인드 강연에서 배운 내용을 가지고 서로 느낀 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자 뿐만아니라 선배 단원들도 있기에 발표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발표시간이 시작되고 지원자들은 줄을 서서 발표를 하는 광경이 펼쳐졌다.
13기 지원자들부터 선배단원까지 서로 마음의 이야기를 하려는 모습, 줄을 서서 긴장하고 있는 단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쳐주는 모습까지, 이날 발표시간은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마인드 강연 시작 전, 갑작스런 상황에 적응하는 법을 위해서 노래가락에 가사를 붙여 노래를 이어부르는 시간도 가졌다.
요즘 학생들은 못하는 일이 다가오면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못하는 일에도 포기하지 않고 못해도 끝까지 하려는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무대에 올라서서, 사람들앞에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었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서 부담을 뛰어 넘고 나니까 해외봉사를 가서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다음에 이런 시간이 또 있다면 그 때는 제일 먼저 자신 있게 나가서 해보고 싶습니다.”
-13기 세네갈 지원자 김정은
지원자들은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구정 후에 이어질 나라별훈련을 기대하며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