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3.07.04
[콜롬비아]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2차 워크숍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콜롬비아IYF는 8월 월드캠프를 앞두고 자원봉사자 워크숍이 있엇다.
IYF콜롬비아는 8월에 있을 콜롬비아 월드캠프를 위해서 –월말부터 이달까지 계속 자원봉사자 모집을 하며, 고등학교, 대학교와 공공장소, 백화점 등 곳곳을 다니며 문화행사와 월드캠프홍보를 통해 IYF를 소개했다. 콜롬비아에서 처음 열리는 월드캠프인 만큼 많은 부분들이 부족했지만 삼일동안 약 백이십여명이 되는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하베리아나 대학교의 좋은 장소를 얻었다. 이번 2차 워크숍에는 1차 워크숍에 참석했던 학생들 뿐만 아니라 처음 IYF를 접하는 새로운 학생들 모두가 진지한 태도로 워크숍에 참석했다.
27일, 라이쳐스 스타즈의 신나는 댄스로 워크숍이 시작되었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으로 학생들은 워크숍일정에 대한 공지사항을 들으며 굿뉴스코단원들과 콜롬비아 IYF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아카펠라무대로 함께 IYF의 활동들과 공연을 공유 할 수 있었다. 또한, 하프와 바이올린 연주는 마인드강연을 듣기 전 학생들의 긴장된 마음을 열어주었다.
마인드 강연시간에 김도현 IYF지부장은 진주가 만들어지기 까지 조개는 수많은 고통을 감수 해야하는 것처럼 어려움과 문제들을 이길 수 사람이 나중에 더 큰 값진 것을 얻을 수 있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했다.
워크숍 오후 시간 대부분은 아카데미, 그룹미션, 야외활동 뿐만 아니라 월드캠프 기간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일하게 될 각 분야 댄스, 아카데미, 안내, 식당, 스텝, 접수로 나눠진 모임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업무에 지원을 하고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과 오후, 워크숍 기간동안 처음온 학생들이 많았지만 마인드강연 시간에 여러 가지 예화를 통해 마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옥의 향기, 천국의 맛’이라 불리는 두리안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과일마다 제각각 자기 맛을 가지고 있듯이 사람마다 고유의 맛이 있고, 겉모습과 상관없이 마음이 만나고 그 맛을 제대로 느낄 때 행복 또한 느낄 수 있다고 했다.
마지막 날인 29일은 워크숍 기간동안 오전, 오후로 가졌던 마인드 강연 감상문을 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의 강연을 떠올리며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았다.학생들은 이런 기회를 갖게 해준 IYF에 고맙다며 다른사람에게 먼저 전달하기 전 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다음 3차 워크샵을 기다린다며 나와 자유롭게 나와서 발표했다.
지금 콜롬비아 IYF는 8월에 열리는 월드캠프 준비로 한창이다. 첫 회로 열리는 이번 월드캠프 준비에 부족함도 많지만, 월드캠프를 통해 IYF를 만나는 학생들이 복음을 통해 꿈과 소망을 가지고 진정한 행복을 가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