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국제청소년연합이 후원한 남부 드림마당, 그 첫 번째 행사가 5월 30일, 궁리마루에서 열렸다.

싱그러운 5월, 청소년을 위한 축제 남부 드림마당은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펼치고 모두가 참여하는 열린 공연마당으로 국제청소년연합의 교육기부로 만들어졌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부산 IYF 밴드 730번지의 공연, 특히 말하는 대로, 진솔한 가사가 삭막한 학생들의 마음을 두드렸고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출신 대학생들의 세계문화전통공연은 청소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부 드림마당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모델을 제시하고, 청소년의 문화체험 및 재능표현의 장으로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부산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