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자원봉사자 워크숍 및 K-POP노래자랑

-IYF를 통해 한국을 알아가요

지난 5월 25일, 카자흐스탄 IYF 알마티 지부에서 알마티 세계대회를 앞두고 자원봉사자 워크숍 및 K-POP노래대회가 있었다.  

지난 3개월 동안 IYF알마티지부에서는 한글아카데미 및 댄스아카데미를 진행했는데 K-POP노래대회에서 그 실력을 어김없이 뽐내고 발휘했다. 참가자들은 대회가 열리기 2주 전부터 어눌한 발음을 애써 고치려고 애쓰며 그야말로 피나는 노력들을 해왔다. 또한 중앙아시아는 물론 러시아에서도 온 단기들도 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도왔다.

    
   ▲한글교실을 통해 만난 친구들과 합동공연

대회 당일 예선전에는 17팀의 학생들이 참가 했으며 본선에는 예선전에서 뽑힌 10팀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굿뉴스코단원들은 축하공연을 선보인데 이어 노래대회가 시작되었는데, 모두가 마음 써서 준비해주어 대회를 빛내주었다.

긴장하여 실수했다며 우는 학생들도 있었고, 아쉬워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모두가 큰 열정을 보였고, 발음이 어렵지만 한글을 또박또박 발음하는 학생들의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이었다.

    ▲2013 IYF K-POP대회 3등과 2등.

1등상품은 알마티 세계대회, 이스쿨 캠프 무료티켓이다. 이번에 1등을 한 학생은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고 한국을 너무 좋아했다.  

이 날 IYF 알마티 박영철 지부장은 마인드강연을 전했다. 학생들의 반 이상이 모슬렘 이지만 진지하게 마인드 강연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