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3.04.25
[미얀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마음을 열고 IYF와 하나가 된 미얀마 사람들
미얀마 Tomorrow Global Camp가 2013년 4월 12일(금)부터 19일(금)까지 땅우 지방에 위치한 학교에서 개최되었다.
▲ 클럽시간- 태권도 교실
▲ 클럽시간- 한국어 교실
오전시간에 고학년은 한국어교실, 영어교실, 태권도, 보컬트레이닝, 요가 등 다양한 클럽활동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었고,
어린학생들은 별도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미니 올림픽- 코로 풍선불기 게임을 하는 장면
오후 시간에는 미니올림픽, 한국영화 시청, 팀별 미션, 워터 올림픽 등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매일 저녁에는
라이쳐스 스타즈(대학생 건전댄스그룹) 와 IYF 미얀마양곤 센터의 공연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어주었다.
다섯 번째 되는 날에는 양곤센터에서 준비한 미니 칸타타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뮤지컬, 오페라 형식으로 펼쳐낸 공연) 를 보며
감사함을 모르고 살았던 학생들이 다시 한 번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큰 무대에서 크게 공연을 해야 감동이 올것이라는
생각과 다르게 좁은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아름답고 감동적인 공연이 되었다.
▲ 마인드강연을 경청하는 참가자들
이번 캠프에도 마인드강연의 인기는 단연 일 순위였다. 마음의 세계에 대해 자세하고 쉽게 풀어주는 마인드강연은, 욕구대로 흘러가는 스스로의 마음을 제어하지 못해 지쳐버린 학생에게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길을 제시하였고, 참가자들은 하루가 다르게 강연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 캠프 마지막날 다함께
일주일의 기간을 거쳐 진행된 캠프는 참석자들에게 마음의 아픔을 치유하는 힐링캠프이자 교류에서 오는 진정한 행복을 선물받는
시간이 되었다. 캠프를 마친 참가자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집으로 향했다.
▲ 미얀마 학생들이 IYF로 하나된 모습
미개방국가인 미얀마에서 아무 소망 없이 그저 욕구의 이끌림대로 살아가던 그들.
이번 캠프를 통해 그동안 무언가에 가리워져 보지 못했던 큰 희망을 찾은 것 같다며 학생들은 기뻐했다. 이들이 장차 미래의 미얀마에 희망의 씨앗을 뿌릴 것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