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3.02.22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
<뮤지컬 '사랑합니다'>
<마인드강연>
<참가자들의 영어대화>
[광주 영어캠프] 실력과 상관없이 그리고 즐겁게 배워
지난 2월 20일부터 3일간 광주에서 중학교 1학년 캠프가 열리고 있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위대한 지도자로 꼽힌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차세대 리더란, 능력만 뛰어난 것이 아닌 링컨 같이 강하고 남을 포용할 수 있는 마인드를 겸비한 사람으로 여기며 그와 같은 리더를 양성하고자 매년 IYF영어캠프를 열고 있다.
첫날 새로운 반 친구들을 만나 어색하다. 하지만 이내 시작된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밝고 경쾌한 음악이 홀에 울려퍼졌다. 환한 미소가 돋보이는 라이쳐스스타즈의 통통 튀는 댄스를 보여 분위기가 좀 더 즐거워졌다. 재미있는 영어캠프 소개 영상을 보며 앞으로 우리가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 알 수 있었다. 이어진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눈 비비고 일어나 영어하러 가는 Morning English, ▲레크레이션이 포함된 Lecture(강연), ▲반별 단합을 요하는 미션 등 캠프에서 진행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받았다.
저녁에는 “God Will Make a Way" 노래를 배우고, 김연아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선보인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함께 보며 다양한 방식으로 영어와 가까워질 수 있었다. 그 뿐만 아닌 “사랑합니다”라는 뮤지컬을 통해 평소 아버지의 사랑을 당연히 여기고 소홀하게 여기며 살아왔던 우리 모습을 생각 해 보며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떠올려 보았다.
아직은 좁은 우리 마음을 넓히기 위해 마인드 강연을 들었다. 우리는 영어를 못해서 자신감이 없거나 반면 잘하는 것을 내세우며 우쭐함을 느낄 때가 많았다. 하지만 이강우 IYF지부장은 이번 캠프에서 선생님과 함께 활동하며 영어를 즐기며 표현해 볼 때 영어캠프가 더욱 즐겁고 알찬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은 첫날, 사실 아직 영어캠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한 반이 되어 함께 영어를 배워 나간다는 것이 어색하기도 하다. 하지만 매년 있는 영어캠프에서 부담을 뛰어넘고 참여해 영어와 마음가짐을 더불어 배운 경험이 우리 개개인에게 남을 것이다. 그리고 훗날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보물이 되어있겠지? 컴퓨터 바탕화면에 폴더를 차곡차곡 만들어가듯 우리 값진 경험도 쌓여가고 있다.